LEE KYUNG HWA

'빛'이라는 근원적인 요소를 탐구하며, 빛에 의해 드리워지는 오브제의 음영을 아름다운 조형미로 포착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눈에 보이는 현상을 넘어, 그 이면에 담긴 자연, 기록, 그리고 인간의 본질적인 메시지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개인 작업을 비롯하여 다수의 개인전 및 기획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왔다. 또한, 상업 및 예술 사진 촬영을 진행함은 물론, 창의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한 전시 기획과 사진집 및 아트북 출판 작업 등 다방면에서 끊임없이 예술적 영역을 늘려가고 있다. 

현 시대의 여성 작가로서, 섬세하고 깊이 있는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매 순간 진실된 울림을 주는 사진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계를 넘어선 활발한 창작 활동으로 미학적 가치를 전달하고, 한국 사진계에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기기 위해 정진할 것이다. \

"The artist has been exploring the fundamental element of 'light' and capturing the beautiful formative aesthetic of the shadows cast by objects under the influence of light. Going beyond visible phenomena, the work deeply illuminates the essential messages of nature, records, and humanity hidden within.

The artist is actively working both domestically and internationally, successfully holding numerous solo and curated exhibitions, and establishing a unique artistic world. Furthermore, the artist is continuously expanding their artistic scope through commercial and fine art photography, exhibition planning based on a creative vision, and the publication of photography and art books.

As a contemporary female artist, she views the world with a delicate and profound gaze, striving to communicate with the audience through photographs that offer a genuine resonance in every moment. Moving forward, the artist will continue to dedicate herself to conveying aesthetic value through vigorous creative activities that transcend boundaries and to leave a meaningful mark on the Korean photography scene."